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 하우올리 화곡B



거듭할수록 쌓여가는 노하우



온전히 우리의 힘으로 완성한 프로젝트, 화곡B는 그간 경험 했던 시행착오는 현저히 줄었다. 또한 비용 절감, 공기단축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화곡B 프로젝트에서 20여 개 미만의 개선점을 찾을 수 있었고, 기존 현장에서 나왔던 개선점이 100여 개였던 점을 생각 해 보면 정말 빠르게 시공 능력을 확보한 것 같다.

 









#1

좋은 땅 싸게 사는게 전부다


오래 거래하던 부동산 사장님이 연락이 왔다. 대지면적이 작긴 하지만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게 나온 부지였다. 나중에 매도 사유를 들어보니 매도자 분의 개인 사정으로 급하게 처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규모검토 후 그날 바로 계약금을 넣었다.


아래의 여러 시도들을 통해 개발 프로세스의 기간이 길어지고 여러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사업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해당 개발 컨셉에 적합한 부지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사는 것. 개발 원가의 절감을 통해 이후의 단계들에 대한 리스크에도 사업성은 흔들리지 않는 것. 규모가 크든 작든 좋은 땅을 싸게 사는 게 부동산 개발의 전부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업을 오래 해 나갈수록 확고해지는 듯하다.




화곡B 외관




#2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설계 파트너와


건축설계도 중요하지만 건축사가 구현한 도면이 실제로 구현될 수 있냐는 더 중요하다. 그리고 그 도면의 구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인허가권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부동산 개발에서 인허가는 건축설계만큼 중요할 수도 있다. 지역에 따라 어쩌면 개발의 핵심일 수도 있는 영역이다.


혹자는 인허가에 강점을 지닌 건축사분들을 허가방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지만 매우 잘못된 인식이라 생각한다. 건축설계는 예술이 아니다. 몇 십억, 몇 백억이 오가는 사업의 중요한 주체로 인식하고 설계에 참여해야 한다.


1) 지역과 사용자를 고려한 공간 기획, 2) 개발자의 관점에서 사업성이 나오는 규모검토, 3) 해당 지역의 건축조례를 반영한 계획설계. 이러한 3가지가 어우러져야 제대로 된 공간이 탄생할 수 있다.


양천구라는 새로운 지역을 진행하며 새로운 설계 파트너를 찾게 되었고 다행히 건축사분의 많은 조언과 도움을 통해 순조롭게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고 사용승인을 받게 되었다.




화곡B 세대 내부




#3

평면에 대한 새로운 시도


면적들이 작은 세대이니 평면설계가 무슨 큰 효율이 있냐고 묻는다. 맞는 말씀들이다. 기본적인 면적이 작으면 평면을 요모조모 변경하는 게 힘들어 여러 평면안들을 구현해 보는데 한계를 가진다. 그렇다고 그냥 막 지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작든 크든 누군가는 들어와 생활을 영위할 공간이기 때문이다.


건축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현장소장, 개발PM 등 다양한 관점을 지닌 전문가가 모여 한 평면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며 최적의 평면을 함께 고민해 왔다. 그렇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실제 구현된 현장에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들으며 하우올리 만의 중소형 주택에 가장 최적화된 평면 TYPE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계획된 TYPE의 첫 번째로 구현된 현장이다. 이를 토대로 계속 고도화해 나가고자 한다.




화곡B 세대 내부 수납공간




#4

현저히 낮아진 시공 시행착오


이전 프로젝트들은 외부 시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함께 현장을 완성해 나갔다. 시공사를 설립 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몇 건을 진행한 후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만의 자체 인력으로 온전히 건축시공을 진행하였고 결과적으로 더 좋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시행착오와 비용 절감, 공기단축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말이다. 기존 현장에서 100여 개의 시행착오와 개선 과정들이 존재하였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20여 개 미만의 개선만 이루어졌다.


시공사 업력이 오래되지 않은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시공 능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아래 2가지 요인이 중요하지 않았나 싶다.



1) 밤낮 주말 가리지 않고 문제를 집요하게 해결하고 개선해 나갔다. 그 시간들이 점점 축적되어갔다.

2) 회의 문화가 발달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매일 각 담당팀이 문제 해결 및 개선을 위해 치열히 토론해 나갔다.



당연한 것 같지만, 그 당연한 것들을 계속 제대로 해온 것이 다행히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이렇게 해나갈 예정이다. 프로젝트 경험이 쌓일수록 더 효율적이고 더 고도화되어 나갈 거라 생각한다.